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강병규 아이리스 폭행사건의 열쇠는 김승우

강병규라는 이름이 오랜만에 인터넷 검색어에 올랐다. 도박혐의로 방송계를 떠난 그가 왜 또 다시 인터넷에 올라 있는지 관련 글을 검색해보니 아이리스 폭행사건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강병규였던 것이다. 이병헌과 전 여자친구 권모씨때문에 불거진 문제가 강병규 폭행사건까지 얽히면서 더욱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이병헌에 대해 권모씨가 이런저런 사생활 폭로를 하고, 아이리스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까봐 걱정을 한 제작진과 제작사 대표가 끼어들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강병규는 권모씨의 배후가 강병규라는 소문을 제작사 대표 정모씨가 퍼트리고 다녔다는 말을 하고 있다. 때문에 사과를 받기 위해 촬영장소를 찾았지만 제작사 대표가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폭행을 당했고 피해자라는 것이 강병규의 주장이다. 

반면 제작사측은 강병규가 조직폭력배를 대동하고 촬영장에 찾아와 난동을 부렸고, 서로 화해를 하기 위해 만난 것이 아니라 강병규의 지인에게 연락해 가까스로 만난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 김승우가 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증언해줄수 있는 사람이 바로 김승우이다. 

강병규는 촬영장에 탤런트 K(김승우)가 불러서 오해를 풀러갔다라고 말했다. 제작사측도 지인(김승우 지칭)을 통해서 강병규를 불러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아이리스 폭행협박 사건의 열쇠는 김승우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권모씨의 배후로 강병규를 지목한 것이 제작사측인지 또 강병규가 폭행을 한것인지 아니면 맞은것인지 김승우는 알고 있을 것이다.